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4일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지사장 박상운)와 함께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포근한 겨울나기’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화언 대구은행장과 박상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장은 24일 수성구 수성동 2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세대를 방문해 백미햅쌀(10kg) 및 부식품세트(구은김, 참치캔, 쇠고기장조림캔, 햄) 등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또 대구은행 DGB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단원들은 24일부터 31일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의 취약계층가정 475세대를 방문해 2,000여만 원 상당액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봉사활동은 은행 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책임투자와 경영을 지향하기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와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는 총 5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전국적으로 이번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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