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답동 농공단지내에 입주해 있는 중소기업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조립식 자재인 ‘SG폴리에스터울패널’이라는 건축자재를 생산해 주목받고 있다. ‘SG폴리에스터울패널’은 우수한 난연성(난연2급)과 단열성 흡음성 인체무해성이 뛰어나며 절단 천공이 어려워 도난예방효과는 물론 전량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자재로 평가받고 있다. 판넬을 생산하고 있는 세기산업(대표 박원규)은 상주 외답농공단지에 15년전부터 입주해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업체로 이번에 개발한 판넬은 조립식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샌드위치패널이 화재발생시 유독가스발생으로 2차 화재원인이 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에 들어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해 오고 있다. 세기산업 이홍균 전무이사는“SG폴리에스터울패널은 SK캐미칼에서 개발한 흡음단열재인 ‘SKY VIVA’ 제품을 무기지 난연 처리 후 고착시켜 제조한 ‘폴리에스터울보드’를 심재로 사용했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우수한 난연성과 유독가스가 발생치 않는 것은 물론이고 재사용을 가능해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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