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포항 경주 김천 등 도내 자치단체에서 행정안전부의 ‘소규모 동 통?폐합 추진지침’에 의거 소규모 동을 통합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어 이에 경산시도 이달부터 중앙동과 중방동을, 서부1동과 서부2동을 통 폐합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 소 동 통 폐합은 교통 통신의 발달 온라인 민원처리 등 행정여건이 변화된 상황에서 행정 동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행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함은 물론 행정조직을 슬림화해 행정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지되는 동 주민 센터는 보육 문화 복지 등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로 활용토록 해 잉여인력은 경제, 복지 등 주민요구가 증가하는 신규수요 분야에 재배치해 행정의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규모 동 통 폐합이 이루어지면 감축가능인력이 14명으로 년 간 인건비와 운영비 11억원 정도로 서부2동 청사신축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아울러 경산시는 행정차원에서 일방적인 추진은 지양하고 우수 지자체 벤취마킹 실시 의원간담회 개최 주민설명회를 통한 통합의 당위성 설명과 사전의견 청취 및 여론수렴을 통한 공감대를 조성해 주민대표 등으로 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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