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해 안전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 할뿐 아니라 월성원자력이 지역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일 노명섭 신임 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노 본부장은 한양 대학원 전기공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 78년도 한전에 입사 2005년 원자력발전기술원장과 2007년 경영관리본부 원자력 정책처장등 역임 했다. 노 본부장은 "세계는 친환경에너지시대로 접어들었다. 지구의 부존자원인 석유는 매장량에서 얼마 남지 않았으며, 풍력과 태양력은 설비에서 원전과 비교를 할 수 없을 만큼 경비가 들어가는데도 발전량은 원전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적은 투자로 많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 에너지 대체사업으로 알려진 만큼 많은 나라에서 원전을 세우고 있는 추세이다. 원전이 불안하고 위협하다는 생각은 이제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제 원전에 대해서는 기술력이나 안전성에서 인정을 박고 있으며 주요 국가에서 우리의 원전 기술력을 수출 하고 있다. 또한 월성원전은 지역기업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아름다운 경주의 천년의 세월을 원전이 밝혀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노 본부장은 원자력 발전의 산 증인으로 기술력과 친환경 전력발전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가족관계 김옥화 여사 1남1녀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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