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재 모 대학이 중국유학생을 유치해 놓고 실제는 조선회사에 근무 시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주 경찰서는 6일 중국 유학생들은 유치해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은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출입국 사무소에서 여권을 연장시키려 한 협의로 모대학 이모교수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와 출입국 관리국 공무집행 방해‘ 협의 로 구속연장을 신청 했다. 경찰은 또한 같은 대학 조선기술과 교수 3명도 입건해 수사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고3재원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대학에서 교수들이 탈법과 편법을 일삼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동료교수들은 "학문을 가르치는 교수가 강의실 뒤에서 더러운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은 교수로써 자질이 없다며 이런 교수들이 있는 한 대학의 발전이 있을 수 없으며. 지역사회 누가 될 것" 이라고 분노 했다. 김무성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