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박영진)는 6일 회의실에서‘불필요한 일 버리기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장, 각 과장, 계(팀)장ㆍ담당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내의 업무의욕을 떨어뜨리고 변화와 쇄신의 발목을 잡는 고질적인 병폐를 찾아 과감하게 고쳐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불합리한 행태ㆍ관행, 비합리적 법령ㆍ규칙, 잘못된 조직문화, 대국민이 느끼는 불합리한 업무 등의 개선 및 폐지에 대해 논의했다.
박영진 서장은 이번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치안생산성 향상과 국민만족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일선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업무량을 감소시키고 규제를 완화할 것과 지속적인 점검 및 제도화를 통해 정착을 유도할 것을 강조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