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일오후 3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한국토지공사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경제자유구역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호경 한국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승호 포항시장,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하며 특히 시의회, 지역상공인, 주민대표도 참석해 경북도 및 한국토지공사에 감사의 뜻을 나타내는 등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5월6일자로 지정 고시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중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의 성공적 추진 및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경북도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한국토지공사 4자간의 협약체결이다. 이를 위해 시공실적 시행경험 설립목적에서 유리한 한국토지공사와협약체결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성공적 추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경북도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 속에 이뤄낸 성과로 세계적 금융위기 속‘Pride 경북 전진 2009!’의 새로운 희망의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융합기술산업 지구는 주변 포항공대, RIST, 포항 R&D지구, 테크노파크 2단지 등과 인접해 기존 R&D인프라를 활용키 좋은 최적지로 바이오 의료, 소재 부품,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첨단융합기술 R&D허브구축 및 산업단지 등을 유치 개발할 계획이다. 포항항 및 영일만 신항과 광역적 접근체계(대구~포항 고속도로, 동해남부선철도, 국도 7·28·31호선)의 확보로 환 동해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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