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공조를 통해 전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09년도‘제25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유치에 성공했다.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는 체육 꿈나무의 조기발굴과 육성,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85년 처음 개최돼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의 종합체육대회이며 대회를 통해 박태환, 최민호, 이형택, 안현수, 이원희, 여홍철 선수 등 2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교보생명보험와 중앙경기가맹단체에서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며 육상 수영 탁구,유도 테니스, 체조 등 6개 종목이 전국 최고 수준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지게 되며 대회규모는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총 7,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오는 7월 25일부터 6일간 열리게 된다. 김천시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유치과정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치열하게 경합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선정이유는 최고 수준의 경기장시설이 한곳에 집중돼 있다는 것과 김천시가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의 풍부한 경험과 스포츠마케팅의 결과로 분석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전국소년체전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유치 성공으로 우리시도 전국 스포츠 중심도시의 명성에 걸맞는 한국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계기가 마련됐다” 고 밝혔다. 이번 제25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의 유치는 전국체전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이며 기초자치단체(김천시)와 광역자치단체(경북도)의 전국단위 체육대회 공동유치 성공이라는 좋은 선례로 평가되며 숙박 음식업, 관광업 등에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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