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이 월성원전과 저에게 많은 애정을 주신덕분으로 생각합니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이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에서 매년 시행하는 경영혁신인상 경영부문에서 ‘2008년 올해의 경영혁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영혁신인상은 2003년부터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윤리경영실천 직원을 선발해 시행하고 있는 상이다. 김관열 부장은 지난해 1월부터 홍보 업무의 혁신을 위해 자율혁신추진 방안인 ‘이노베이션 어게인(Innovation Again)’을 창안해 조직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홍보부 전 직원이 각 자의 담당업무 중에서 혁신과제를 2가지 이상 시행해 업무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원전 정보 공개를 위해 원자력 본부 최초로 시행한 휴대전화 문자정보서비스(SMS) 시행 등 원자력발전에 대한 대 국민 이해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과거 방폐장 유치 홍보 활동과 효율적인 언론홍보에 대한 공로를 비롯해 기업 메세나 활동의 적극적인 추진과 ‘찾아가는 미술관’ 유치, ‘그림 있는 어촌마을’ 조성 등 원자력 발전에 대한 다양한 기획 홍보로 국민들과 지역민들의 원자력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김관열 홍보부장은 2001년부터 홍보과장을 거쳐 홍보부장 직을 수행하며 원자력 홍보와 지역발전에 남다른 정열과 애정을 갖고 지역과 원자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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