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관계자들은 경주시 진현동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안말선(72) 할머니댁을 방문해 위문품전달과 기초 건강상태확인,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석구 소방서장은 “언제나 119는 봉사의 정신으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계층의 손발이 되어 드리겠다”며 “다가오는 설에는 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이 모두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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