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47)와 임세령(43) 대상그룹 상무의 열애설이 또 다시 제기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YTN Star는 5일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정재와 임세령이 지난 3월 말 홍콩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임세령 상무는 지난 1997년 대학 재학 시절 양가 어머니 소개로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만나 1년 동안 교제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출중한 외모의 임세령 상무는 한국 최대 기업인 삼성그룹의 며느리로 시집간다는 이유로 선망의 대상이 됐지만 2009년 2월 협의 이혼으로 슬하에 1남 1녀를 남기고 10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한편 대상그룹은 2005년 발족한 대상홀딩스(주)를 지주회사로 하는 기업으로 조미료의 대명사격 제품인 '미원'으로 유명한 종합식품기업으로 지난 2014년 기준 재계순위 48위를 기록했다.1956년 1월 부산시 동래구에 동아화성공업(주)[대상(주)]으로 출발하여 순수한 국내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최초의 국산조미료 미원을 개발함으로써 우리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를 하였다. 1958년 미왕산업사를 설립하였고 그룹의 주력사업인 종합식품업을 비롯하여 유통, 무역, 축산, 건설, 정보기술, 금융, 종합광고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1973년 국내 최초의 해외 플랜트수출로 기록되는 인도네시아 MSG 현지법인 설립을 계기로 활발한 해외사업을 전개하였고, 현재는 조미료·배합사료·요업·종합광고업 분야에서 해외법인과 해외사무소를 두고 MSG를 비롯하여 핵산, 아스파탐, 돈육 등 발효 및 축산관련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1997년 11월 상호를 대상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CI작업을 완료하였으며, IMF 금융위기 이후 대규모 외자유치 및 부실사업·한계사업에 대한 매각 및 합병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단행함으로써 재무구조와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 2008년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로는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주)를 비롯하여 대상(주), 대상팜스코(주), 대상정보기술(주), (주)상암커뮤니케이션즈, UTC인베스트먼트(주), 나드리화장품(주), 대상 FNF(주), 동서건설(주) 등이 있다. 또한 대상문화재단에서는 불우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학술연구비 지원, 문화예술단체 지원, 전통문화의 활성화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여 복지증진 및 문화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