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019년 4월 1주차 주중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1,510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3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47.5%(매우 잘함 23.6%, 잘하는 편 23.9%)를 기록, 3월 2주차(44.9%)에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진 이후 3주째 47% 선의 보합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7.8%(▲0.6%p)로 완만하게 상승하며 30%대 후반을 이어갔고, 자유한국당 역시 30.4%(▲0.3%p)로 지난 2주 동안의 내림세가 멈추고 3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의당은 8.2%(▲0.2%p)로 3주째 상승세를 보였고, 바른미래당은 5.8%(▼0.1%p)로 횡보했다. 민주평화당은 2.4%(▼0.1%p)를 기록했다.한편, 어제(4일) 실시한 ‘이전 정부 임명’ 정부 산하기관장 거취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 결과,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에 맞지 않더라도 남은 임기를 마치게 해야 한다’는 응답이 49.3%로, ‘새 정부가 자신의 국정철학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일괄 사표를 제출해야 한다’는 응답(40.6%)보다 오차범위(±4.4%p) 내인 8.7%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야당 지지층, 보수층과 중도층, 20대와 60대 이상, 여성에서는 남은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반면, 여당인 민주당 지지층과 30대에서는 일괄 사표를 제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진보층, 40대와 50대, 남성에서는 양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평가 47.5%(▼0.2%p), 부정평가 46.7%(▲0.5%p)-3월2주차(44.9%) 취임후 최저치 기록 이후 3주째 47%선 보합세 이어져. 경인·충청·호남, 40대, 중도층 이탈. TK·PK·서울, 30대, 보수층·진보층은 결집-3·8개각 인사검증 책임론 공방, 4개월 연속 수출 감소 소식, 보수야당 ‘4·3 보궐선거 정권심판’ 공세 등 이탈 요인과, 김성태 한국당 의원 딸 특혜채용 의혹 확대,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 관련 보도 지속 등 결집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여-29일(금) 49.8%(부정 43.3%) ↘ △‘3·8개각 인사검증 책임론’ 공방, △4개월 연속 수출 감소 소식, △한국당 지도부 ‘경남FC 축구장 선거유세’ 논란 1일(월) 46.4%(47.4%) → △文대통령 ‘국가관광전략회의 참석’ 경제행보,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의혹, △오세훈 전 시장 ‘故 노회찬 의원 비하’ 논란 2일(화) 46.6%(47.3%) ↗ △김성태 의원 딸 특혜채용 의혹,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 관련 보도 지속,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3일(수) 48.2%(45.8%)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4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3,54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4월 1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3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47.5%(매우 잘함 23.6%, 잘하는 편 23.9%)를 기록, 3월 2주차(44.9%)에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진 이후 3주째 47% 선의 보합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5%p 오른 46.7%(매우 잘못함 32.6%, 잘못하는 편 14.1%)로 긍·부정 평가가 0.8%p 박빙의 격차로 여전히 팽팽하게 엇갈린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3%p 감소한 5.8%.이와 같은 40%대 중후반의 보합세에 대해 리얼미터는 3·8 개각 인사검증 책임론 공방, 4개월 연속 수출 감소 소식, 보수야당의 ‘4·3 보궐선거 정권심판’ 공세와 같은 이탈 요인과, 김성태 한국당 의원의 딸 특혜채용 의혹 확대,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 관련 보도 지속 등 결집 요인이 동시에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일간으로는 지난주 금요일(29일)에 49.8%(부정평가 43.3%)로 마감한 후, △‘3·8 개각 인사검증 책임론’ 공방, △4개월 연속 수출 감소 소식, △한국당 지도부의 ‘경남FC 축구장 선거유세’ 논란이 이어졌던 1일(월)에는 46.4%(부정평가 47.4%)로 하락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가관광전략회의 참석’ 경제행보, △김성태 한국당 의원의 딸 특혜채용 의혹, △오세훈 전 시장의 ‘故 노회찬 의원 비하’ 논란이 있었던 2일(화)에도 46.6%(부정평가 47.3%)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가, 김성태 의원의 딸 특혜채용 의혹, ‘김학의·장자연·버닝썬 사건’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었던 3일(수)에는 48.2%(부정평가 45.8%)로 다시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계층별로는 경기·인천과 충청권, 호남, 40대, 중도층은 하락했으나, 대구·경북(TK)과 서울, 부산·울산·경남(PK), 3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6.1%p, 52.3%→46.2%, 부정평가 47.3%), 대전·세종·충청(▼2.4%p, 48.1%→45.7%, 부정평가 49.5%), 광주·전라(▼1.6%p, 67.3%→65.7%, 부정평가 31.1%), 연령별로는 40대(▼5.9%p, 63.5%→57.6%, 부정평가 38.5%), 직업별로는 무직(▼6.6%p, 36.2%→29.6%, 부정평가 67.5%), 사무직(▼2.2%p, 59.0%→56.8%, 부정평가 37.7%), 노동직(▼1.9%p, 50.1%→48.2%, 부정평가 45.7%), 자영업(▼1.8%p, 45.6%→43.8%, 부정평가 52.4%)로 나타났다.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4.6%p, 89.2%→84.6%, 부정평가 10.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8%p, 47.9%→44.1%, 부정평가 51.2%)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6.6%p, 29.6%→36.2%, 부정평가 57.8%)과 서울(▲4.8%p, 43.5%→48.3%, 부정평가 44.7%), 부산·울산·경남(▲3.8%p, 43.4%→47.2%, 부정평가 48.9%), 30대(▲6.1%p, 52.7%→58.8%, 부정평가 35.4%), 가정주부(▲8.1%p, 37.3%→45.4%, 부정평가 49.1%), 무당층(▲6.9%p, 27.4%→34.3%, 부정평가 49.9%)과 정의당 지지층(▲3.7%p, 70.8%→74.5%, 부정평가 20.0%), 민주평화당 지지층(▲1.7%p, 61.0%→62.7%, 부정평가 33.3%), 보수층(▲5.1%p, 15.6%→20.7%, 부정평가 74.9%)과 진보층(▲1.3%p, 75.2%→76.5%, 부정평가 19.8%)에서는 상승했다.이번 주중집계는 2019년 4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3,546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0명이 응답을 완료, 6.4%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 3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자세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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