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작년 596㏊의 친환경인증면적을 2014년까지 1,750㏊로 늘려 전체 경작면적의 15%까지 확대하고 실천농가도 2,000호로 확대 유도할 계획이며 화학비료 사용량을 점차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실천키 위해 유기질비료 공급사업, 친환경미생물비료 지원사업, 녹색성장 우수지구조성사업,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 토양개량제공급사업, 부직포 및 맥반석(패화석) 공급사업, 액비조제원료구입비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수수료지원사업 등 25개 사업에 40여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유기질비료 1만9,000t, 토양개량제 1,900t,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 419㏊, 맥반석 및 패화석 210t, 부직포 1,100롤, 액비조제원료구입비지원 400㏊, 친환경 미생물비료 180t, 친환경인증수수료지원 사업, 녹색성장 우수지구조성사업 1개소,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1년차)사업 등이다. 주요 사업 중 액비조제원료구입비지원 400㏊, 친환경 미생물비료 180t, 친환경인증수수료지원 사업,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1년차)사업 등은 2009년도부터 신규사업으로 지원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앞으로 친환경농업의 실천 확대와 영천시 친환경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새로운 시책사업을 꾸준히 계발?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친환경농산물의 품목 다양화 및 연중 안정된 친환경농산물의 공급을 위한 시책도 발굴토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