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발전과 독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경북신문’의 창간 11주년 및 신사옥 준공식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의 여론과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한결같이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 주셨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신 박준현 대표이사님과 관계임·직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구시는 지난 5년 간 시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의 씨앗을 뿌렸습니다.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도시공간을 혁신하고, 세계로 열린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등 대구의 근본 틀을 새롭게 짜고 착실하게 준비했습니다. 민선 7기 앞으로 3년은 그 바탕 위에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드는 데 매진하고자 합니다. 혁신의 성과 위에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회의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즐거운 도시, 참여의 도시’라는 시정목표 아래 생활밀착형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행복공동체 대구·경북 건설을 위한 노력에 ‘경북신문’이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역의 리더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였습니다. ‘경북신문’의 연륜이 10년을 지나 이제 새로운 또 한 시기의 출발점에 섰습니다. 또 황성동 사옥 시대를 마감하고 경주의 유서깊은 지점인 북천강변에 새로운 사옥을 지어 새출발을 하게 된 것을 의미 깊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경북신문’의 창간 11주년과 신사옥 준공식을 축하드리며, 지역민들께 사랑받고, 꿈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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