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고 빠른 대구·경북의 정론지 ‘경북신문’의 창간11주년과 신사옥 이전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지면이라는 한계를 넘어 세계적인 온라인신문으로 성장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해 오신 박준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기술과 저널리즘이 만나 언론의 모습도 달라졌습니다. 누구나 손쉽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반면, 유해한 정보도 범람하여 독자의 분별력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새로운 시대에도 진리는 매한가지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저널리즘의 가치를 제대로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른말 하는 신문, 올 곧은 신문’이 되겠다는 그 초심을 지켜나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북신문’이 굳건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이제 출범 2년차에 접어든 제8대 안동시의회도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생각을 함께하여 지역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건강한 지역여론 형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보도를 당부드리며, 창간 11주년과 신사옥 준공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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