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추경호입니다.
경북과 대구를 대표하는 정론지, ‘경북신문’의 창간 11주년을 26만 달성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발로 뛰는 취재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박준현 대표님을 비롯한 ‘경북신문’ 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글로벌신문 ‘경북신문’은 지난 11년간 지역 언론의 질과 품격을 높여오는 동시에 권력의 감시자로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270만 경북민과 250만 대구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자임해온 ‘경북신문’은 대한민국의 중심 경북을 대표하는 향토신문으로서 그동안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 역시 톡톡히 해왔습니다.
경북이 70~80년대 산업화의 중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는 사실은 모두가 인정하는 역사입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지 못해 수도권에 비해 경쟁력을 많이 상실한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이것은 우리 대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경북·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을 육성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같은 지역 현안을 하루속히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역 정치권은 물론 대구시와 경북도, 그리고 대구경북민이 일치단결해야 합니다. 앞으로 ‘경북신문’이 지역민들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가교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경북신문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