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가슴까지 생각하는 ‘경북신문’ 창간 11주년을 4만 영덕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발전적 제언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북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또한 지역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해주고 군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소통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지방언론의 활성화는 곧 지방자치가 발전입니다. 최근 급격한 인구감소, 지방경기 침제 등 지방의 어려운 현실에서 지방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경북신문이 발전적인 비판과 올바른 대안 제시에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영덕도 행정에 변화를 추구하면서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안전사회’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 4000억 시대를 열었고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영덕의 안전책임본부로 본격 가동 중입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 등 진정한 주민참여를 통해 군민과 함께 나아가는 가치 있는 도시로 만들어나갈 것입니다.앞으로도 ‘경북신문’이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대변지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균형 잡힌 보도와 긍정적 대안제시로 우리 경북의 희망을 전하는 정론지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영덕발전의 좋은 파트너로 함께하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