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창간 11주년을 52만 포항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먼저, 언론인의 사명감과 책임을 위해 그동안 정성을 쏟아주신 박준현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최근 지방분권의 시대를 맞아 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의 역량결집을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때 ‘경북신문’이 공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함께 지역사회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아프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며 언론의 책임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특히 올해는 ‘경북신문’ 신사옥 준공과 함께, 우리 포항의 시 승격 70년의 특별하고 의미있는 해입니다. 뜻깊은 해를 맞아 우리시가 지난 지진의 아픔과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큰 도약과 발전의 길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확하고 객관적인 보도와 정책대안 제시에 힘써주시길 기대합니다.‘경북신문’ 창간 1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서 더욱 발전해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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