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 소속 회원 150여명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눅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경제 회복과 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금년도 학원수강료를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경제 불황 때문에 모든 학원들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지만 국민의 경제 부담 해소에 기여하길 원하다"며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협력하고 학원수강료 동결·인하 및 학원비 감면 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