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공사현장에서 붕괴 및 사망사고가 연일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안동시 옥동에 신축중인 지상 6층 복합건물이 26개월째 시공업체와 건축주 간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돼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또 건물 주위에 각종 건설자재들이 널려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험하고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어지고 있으나 행정기관에서는 관리.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내부와 주변은 각종 쓰레기와 건축 부·자재들이 아무런 안전조치고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정신문화의수도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다.
특히 건물옥상 곳곳에는 바닥용 슬라브 철근이 엿가락 꼬이듯 여기저기 방치되어 있어 차후 건물을 증축할 때 부실공사의 우려를 낳고 있다.
주민 박 모(50·안동시 옥동)씨는 “가족과 함께 낙동강변으로 운동을 하려 가는 길에 학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술과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고 목격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제게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탈선장소로 이용이 안 돼 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문제의 건물이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제게 될 수 있도록 건축주와 시공업체를 찾아 공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