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지난 20일 솔뫼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그동안의 딱딱하고 보편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졸업생 ? 학부모 등 관계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학생을 최고로 섬기는 교육중심대학’에 걸 맞는 행사로 총장과 보직자가 행사장 입구에서 졸업생과 학부모을 직접 맞이하고 졸업식에는 총장이 졸업생 전원에게 일일이 목도리 및 스카프를 둘러주며 격려의 말을 전하는 형식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이색 졸업식으로 졸업생들의 참여율이 높아진 것은 물론 졸업생, 학부모 및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총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과 교수, 학부모,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명, 석사 112명(일반대학원 97명, 행정경영대학원 8명, 교육대학원 7명), 학사 1,344명으로 총 1,46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중 학사과정 7학기 조기졸업자는 행정학과 곽재하(06학번) 학생을 포함한 2명이 있으며, 윤리교육과 한국인(05학번)을 포함한 225명이 중등학교 정교사(2급) 교원자격증을 받게 된다. 또 124명이 복수전공으로 2개의 학사학위를 받고 11명이 부전공을, 197명이 연계전공을 이수했다.
이 총장은 졸업생들에게“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미래를 내다보고 도전할 것과 정직하고 공명정대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돼주길 바란다”며“대학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노력하며 국가와 민족, 지역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길”당부했다.
한편 외국인으로는 필리핀 유학생 엘리코에스테반씨가 박사학위를 받고 중국 출신 원근씨가 석사학위를 받는 등 15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또한 행정경영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43명, 농업개발원 농업전문CEO양성과정 70명 등 모두 113명도 수료증을 받았다.
이로써 국립 안동대학교는 2008학년도 학위수여자 인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학사 2만7,480명, 석사 2,771명, 박사 87명 등 모두 3만33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윤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