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해 고경일반산업단지 5,400억,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 2,051억, 하이테크파크지구 4,530억, 영천물류단지 262억을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 유치에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첨단자동차 부품 산업을 선도할 하이브리드부품 연구원 개원 및 차량임베디드기술연구원과 첨단부품소재산업단지 및 하이테크파크지구 경제자유구역 등 인근 산업단지와의 R&D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천댐을 연계한 레저·관광·휴양시설 등의 종합적인 관광 인프라 구축을 하기 위해‘영천 호반레포츠 종합개발계획’을 수립, 민자유치를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중앙부서 방문하는 등 영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특히‘기업인은 왕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포항·대구·울산 등에서 이주하는 개별 공장의 원활한 유치와 입지를 위해 작년 7월 행정조직을 개편해 실무종합 심의회를 통해 공장 인·허가 업무를‘one-stop으로 처리’한 결과 투자자의 시간낭비를 예방하는 등 기업인으로부터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민원one-stop을 건축민원 분야로 확대 실시해 민원처리기간을 최장 30일에서 7일로 처리 기간을 23일 단축하고 있으며 영천시의 인·허가 80%이상을 one-stop 처리함으로써 시민들이 민원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크게 높아 졌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민원인이 감동할 수 있도록 늑장 행정과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야 하는 공무원의 발상 전환이 있어야 하며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관련 규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