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경북 ‘청송사과’가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올해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송군은 지역내 청송사과지리적표시제사업단(단장 현시학)이 최근 말레이시아 롯데마트(대표 강중태)와 수출계약을 체결, 24일 12t의 청송사과를 해외에 첫 수출을 했다.
또 내달 13일부터는 쿠알라룸프루 에 소재한 하타마스쇼핑타운, 말레이시아 파빌리온 백화점, 롯데마트 등 에서 대규모 판촉전을 열며 청송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것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지역의 대표적 특산품인 ‘청송사과’를 해외시장에서도 통하는 명품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라 했다.
조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