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실시한 신경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병철(47ㆍ사진)후보가 당선됐다. 김병철 당선자는 3명이 출마한 신경주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윤진희 후보를 56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김병철 당선자는 건천체육회 회장을 역임해 비교적 청년층 기반이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당선자는 “농협에서 2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살려 사양길에 있는 버섯농을 살리고 농가소득사업에 치중하겠다”면서 “젊은 패기를 내세워 다양하고 진취적인 농협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 믿고 맡겨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 조합원이 화합하여 신경주농협이 도내 최고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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