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왕실 계승서열 1위인 빅토리아 공주(31)가 오랫동안 사귀어온 평민 출신인 남자친구 대니얼 웨스트링(35)과 약혼했다고 스웨덴 왕실이 24일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빅토리아 공주는 체육관을 운영하는 웨스트링과 지난 2002년부터 교제해 왔다. 스웨덴 왕실은 결혼식은 내년 중반쯤 열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결혼하게 되면 웨스트링은 배스터고틀랜드 공작 대니얼 왕자로 불리게 된다. 빅토리아 공주는 칼 16세 구스타프 국왕의 장녀로 스웨덴은 성별에 관계없이 연장자가 왕위를 계승하도록 하고 있다. 빅토리아 공주 밑으로는 칼 필립 왕자와 매들린 공주 등 두 동생을 두고 있다. 스웨덴 국왕은 정치적인 권한은 갖고 있지 않지만 국가원수로서 외국 지도자들을 영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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