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지난달 취임 이후 계속 하락을 거듭, 24일(현지시간) 발표된 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60%를 밑도는 5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59%의 지지도는 아직 높은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지난달 취임 직후 갤럽의 조사에서 나타난 69%에 비하면 한 달 사이에 10%포인트나 떨어진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추임 후 계속 떨어져왔다.
반면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취임 직후 13%에서 25%로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났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반대하는 공화당 지지층의 이탈 현상이 뚜렷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미 전역의 유권자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