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봉협회 경주시분회(분회장 : 박종길)가 주최한 양봉인 단합대회 및 풍밀기원제가 경주에서는 처음으로 황성공원 내 씨름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 양봉농가 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개회식에 이어 풍밀기원제 및 단합대회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 FTA협상타결과 양봉자재값 인상으로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많겠지만 경영개선으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해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양봉사시설지원 및 양봉기자재등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금년도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식후 오후에는 지역별로 5개팀으로 나누어 윳놀이와 노래자랑등으로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사)한국양봉협회 박종길 경주시분회장은 “앞으로 매년 이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양봉산업이 화분매게체로 우리지역의 딸기,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봉산물로는 꿀과 로얄제리, 화분, 프로폴리스등을 인간에게 제공하는등 엄청난 공익적 가치가 있음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유명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이 꿀벌이 없으면 지구가 40년이내 멸망한다고 예언했는데 그만큼 양봉산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양봉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며 올해도 풍밀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