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삼백난우회(회장 장대성)에서는 새봄을 맞아 상주문화회관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오는 7,8일 양일간 난 전시회를 연다. 상주삼백난우회가 주최하고 한국난연합회와 상주문화예술연합의 후원으로 열리는 상주 삼백난우회 제8회 화예품전시회에는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100여점의 난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삼백난우회에는 2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소심, 중투, 자화, 중투화, 주금화, 복륜화, 산반화, 홍화, 서반, 산반투구화, 환엽산반, 기화, 두화, 주홍화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장대성 삼백난우회 회장은“이번 전시회가 난이 가지고 있는 청초하고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고 한국춘난의 기운을 받아 여유로운 정서를 함께 나눠 난문화의 저변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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