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08년도‘선비의고장 영주’를 관광 상품화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앞장서온 우수여행사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번 평가는 2008년도 한 해 동안 단체관광객 300명이상을 영주시 지역 내 숙박시설에 투숙시키거나 영주를 관광 상품화해 연 3,000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한 우수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적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우수여행사 평가제도는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감사패, 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감사패, 장려상에는 상금 100만원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청송여행사, 우수상에는 지구투어네크워크, 장려상에는 우송여행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우수여행사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영주시관광발전협의회(회장 정명훈) 주관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시는 우수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홍보와 관광객 증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올해는 전국 여행사가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우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