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은 지난달 27일 발표된 여성부‘2009년도 지역사회 맞춤형 청년여성 등 취업지원사업’에‘노인의료 전문 코디네이터 양성과정’교육기관으로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여성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 및 산업체 수요에 맞춘 청년여성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교육훈련-취업연계) 모델 발굴,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6년부터‘노인의료 전문코디네이터 양성과정’으로 시작해 지역에 우수한 청년여성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700만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9일까지 30명을 양성해 배출할 예정이다.
종합인력개발센터 및 보건행정과에서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율적 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안동 및 경북 북부지역 청년여성층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과학대학은 지역사회의 고학력 미취업 청년여성의 취업률 해소 및 고용기회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노동부 청년인턴제 등의 다양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의 대학으로 사명과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