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은 보다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서 풍토 조성을 위해 도서대출, 서평작성, 전자정보자료실 이용 실적 등을 평가해 5일 '계명문화 다독상'을 수여했다. 이번 다독상은 지난 해 2학기 동안의 도서대출 실적 등을 평가, 다독 최우수상 1명, 다독 우수상 4명, 다독 장려상 13명, 서평 장려상 12명, 전자정보자료실 이용 우수상 3명, E-BOOK이용 우수상 2명 등 총 34명이 선발됐다. 다독 최우수상을 수상한 식품영양조리과 문성훈씨(25)는“책을 통해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으며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준다”며 수상수감을 대신해 책읽기를 권했다. 김남석 총장은 “나무는 뿌리의 크기만큼 자란다. 여러분들은 도서관에 소장된 책들을 통해 많은 지식과 풍요로운 마음을 얻어 뿌리 깊은 나무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계명문화 다독상은 2002년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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