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회(회장 김병태)는 9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내외빈 600여명을 모시고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신임회장단은 김병태새마을회장, 임영식협의회장, 박삼희부녀회장과 함께 유영태문고회장, 이동협직공장회장, 최성환 교통봉사대장이며, 신임감사에는 최상대 감사, 박성수 감사가 함께 취임하였고, 15명의 이사가 위촉장을 받았다.
김병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경주시 읍면동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
할 것”이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경주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자”고 역설하였다.
한편 백수근 전회장을 비롯하여 손영익 협의회장, 김미령 부녀회장에게 감사패와 행운의 열소를 증정했으며 백수근 전 회장은 행운의 열쇠를 새마을을 위하여 써달라고 김병태 신임회장에게 기증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