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역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를 높여 이용하는 관광객 및 군민에 생명을 보호하기위해 지난 12일 울릉군청에서 정윤열 울릉군수 및 신방웅 한국시설물안전공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협약를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동해에 끝 섬인 울릉도내 산재돼 있는 지역 일주도로 및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안전점검과 빠른보수,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해 안전문화를 장착시키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것”이라 했다. 협정내용으로는 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3년간 한국시설물안전공단은 울릉군내 재난취약지구 및 시설물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정보교류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술자문 등을 실시한다. 군은 재난예상시설물에 대해 신속한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대처로 재난을 대비 할 수 있고 군의 시설물 담당자가 기술습득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가 원할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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