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보건소는 2009년 지역특화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읍ㆍ면 지소별로 10개 건강증진팀을 개강했으며 그 중 산동보건지소 건강증진실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현재 산동지역주민 60명이 건강증진회원으로 등록해 매주 화, 목요일 주2회 공개 채용된 요가 강사에 의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상의 농사일 등으로 지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몸을 요가운동으로 개운하게 풀어 주는 것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며 영양, 비만, 절주 프로그램에도 동참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달부터 읍ㆍ면 보건(지)소 건강증진회원들의 지역별 걷기동아리 자조모임도 운영하게 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