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국가 경제난 극복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4월부터 봉급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모금해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모금 대상은 국방부를 비롯, 전군에 소속된 소령 이상 장교와 5급 이상 공무원, 4급 이상 군무원이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계급과 직급에 따라 1~5%씩을 매월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된다.
국방부는 예상 모금액을 월 10억여 원으로 잡고 12월까지 총 90억여 원을 기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련된 재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결식아동, 소년 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방사청과 육해공군 사관학교 및 육군제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신임 소위들도 봉급 자율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