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경주 및 인근지역 초등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12월23일(7,8월 제외)까지 매월 넷째 수요일에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알쏭달쏭 호기심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쏭달쏭 호기심 박물관’ 프로그램은 주제별 역사 문화 체험 학습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를 직접 박물관에서 확인하며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재를 배워 미래의 꿈과 희망을 그리도록 돕고자 기획하였다.
인물, 건축, 문화재, 종교 등 다양한 주제 접근 방식과 강의, 전시관람, 표현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되는『알쏭달쏭 호기심 박물관』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방과 후 또 하나의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게 구성하여 부모와 자녀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후 학습도 가능하다” 며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방과 후 시간을 알차게 활용 하려는 초등학생과 부모님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해당 월별로 받으며, 부모와 자녀 선착순 20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는 행사일 전 주 화요일부터 홈페이지 이달에 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무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