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찾아오는 3월의 초입, 건천읍에서는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윤주만, 부녀회장 이외자)가 앞장서 11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원 50여명과 최민환읍장을 비롯한 건천읍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읍민과 외부인의 왕래가 가장 많은 구 국도 4호선을 따라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특히 오랜 가뭄으로 겨우내 고여 있던 하천의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따뜻한 기온에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천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깨끗한 쾌적한 건천 이미지 조성에 기여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회원은 정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민에게 더 가까운 새마을협의회와 건천읍사무소가 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새마을협의회의 솔선수범하는 자세에 많은 주민들의 동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