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에서는 암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암 예방과 치료관리를 위한 지역주민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9일 오후 2시 대구미래여성병원 산부인과 강상대 원장님을 강사로 모시고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여성암(유방암, 자궁경부암)의 예방·관리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우리나라 암 사망률의 70%를 차지하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에 대한 증상과 예방·치료에 대한 홍보 패널을 전시해 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암검진 대상자로서 검진을 받지 않고 있다가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암환자에게 지급되는 의료비가 지원되지 않음을 홍보하여, 2009년도 암검진 대상자가 빠짐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수막을 게시하여 암검진을 받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다. 성주군보건소는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 암검진, 암환자 의료비지원, 재가 암환자 가정방문에서 말기환자를 위한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등 one-stop 서비스 실시로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암관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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