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국민생활체육 구미시풋살연합회장기 풋살대회가 풋살동호인 30개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지산해적풋살구장에서 개최됐다.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스포츠종목으로 최근 축구인구가 확대되면서 풋살애호가들이 증가하고 있어, 현재 구미에서만 3,000여명이 풋살동호인이 있으며 특히나 초 중 고 대학생들이 즐기고 있는 생활스포츠로서 풋살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22일 합천군 황강군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문화방송 주최 전국 유소년축구에서 구미대표로 출전한 이상진FC 팀이 우승한 전력이 있는등 이미 구미시 유소년 풋살의 실력은 전국적인 수준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시 풋살의 기량이 양적이나 질적으로 더욱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