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다양성의 즐거움을 누려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인권위가 제작한 다문화 가정 자녀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샤방샤방 샤랄라' 상영 및 네팔-한국문화포럼의 전통춤 공연 등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결식아동에게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성공회 푸드뱅크의 주먹밥콘서트와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KT&G 상상마당이 함께 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196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적인 'pass law(흑인에게 신분 pass 소지를 의무화시킨 법률)'에 반대하며 평화적 시위를 벌이던 69명이 경찰의 발포에 의해서 사살 당했다. 이 사건 이후 유엔은 1966년 인종차별철폐를 위한 세계적 노력을 지속하기 위해 이 날을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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