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서천좌안둔치 서천교에서 흥무공원구간 약38,000㎡에 5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억새단지를 추가로 조성 중에 있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 2,732m과 광장 3개소(3,780㎡), 잔디 주차장 1개소(1,767㎡), 바람개비 5개소, 솟대 1개소 등 여러 가지 이용시설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 중에 있으며, 올해 서천교까지 확대코자 식재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천교부터 장군교간 1.6㎢ 구간이 친 환경형 생태둔치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함양은 물론 서천에 도래하는 철새의 보금자리로 활용되는 등 환경 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아울러 푸른 강물을 사이에 두고 우안둔치의 잔디공원과 억새단지가 어우러져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관계자는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현재 흥무로 개설공사 중인 동대교 구간까지 억새를 더 심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억새단지는 이미 지난 2005년에서 2008년까지 3년에 걸쳐 흥무공원 앞 충효 소하천 합류지점에서 장군교 구간 전체면적 83,700㎡를 조성한 바 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