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 지역방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나고야중부일본방송국(CBC) 오오타니사요 PD 등 취재팀 3명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해가 뜨는 포항, 100년전 구룡포의 추억’ 등을 주제로 촬영계획을 세우고 23일 포항에 도착해 촬영을 시작했다. 취재팀은 23일 포스코역사관을 시작으로 죽도시장과 포항야경을 촬영하고 24일에는 호미곶 일출과 구룡포 대게 경매, 구룡포 일본인거리, 보경사와 대통령 고향인 덕실마을과 지곡 첨단과학단지를 촬영한다. 24일 저녁에는 시청을 방문해 박승호 포항시장의 대일본 관광과 기업투자 유치에 관한 인터뷰를 하고 중앙상가 실개천과 북부해수욕장 야경을 둘러본다. 25일 새벽에는 죽도시장 활어 및 선어경매장과 새벽시장을 촬영하고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포항특집 방송은 CBC의 ‘잇뽀우(一報)월요일’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30일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취재차 방문한 나고야중부일본방송(CBC)은 1950년 12월 민간방송 제1호로 개국했으며 나고야에 본사를 두고 나가노현 등 1,300만명의 시청자를 갖고 있는 나고야 최고의 민간방송국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를 담당한 오오타니사요 PD는“포항시의 적극적인 메시지를 확인하고 취재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돼 촬영계획을 세웠으며 결과 또한 알찬 내용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히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포항은 물론 한국과의 깊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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