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24일 무양청사 강당에서 걷기동호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하고 ‘가족사랑 건강걷기동호회’ 운영을 시작한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걷기실천희망자 100명을 모집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올바른 걷기를 위한 이론교육과 몸풀기 방법, 걷기방법 시범을 통해 교육했다.
교육을 수료한 걷기동호회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남산 및 북천 걷기코스를 이용한 걷기동호회원 중심의 자율적인 건강걷기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걷기운동실천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보건소관계자에 따르면“건강걷기동호회 모집에 계획 인원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문의를 해 오고 있는 등 걷기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걷기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남산과 북천의 걷기코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속에서 자율실천 함으로써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 지킬 수 있는 인기 있는 운동이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