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양포동(동장 이창국)는 지난 23일 노인층에게 새로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 및 젊은 층에게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노인새마을 봉사단’발대식에 앞서 단복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권기만 박광석 시의원, 양포동장 및 노인회 양포동분회 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옥계대리점(사장 권정옥)에서 노인새마을 봉사단을 위해 조끼 300벌, 모자 150개 약 300여만원 가량의 물품을 기증했다. 김광석 양포동 노인회 분회장은“지역내 노인들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단복을 기증하여 준 LG전자 옥계대리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또단“복을 직접 전달한 LG전자 옥계대리점 구본경 부사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닌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이창국 양포동장은 이런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름답고 살기좋은 양포동 만들기에 큰 힘이 될것이라며 격려했으며‘양포동 노인새마을봉사단’발대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차진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