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25일부터 31일까지 직지상가 및 부곡 맛 고을 주변 위생업소 종사자에 대해 식중독 예방, 음식물 재사용금지 및 친절봉사 실천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 및 지도 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위생교육은 새봄을 맞아 직지문화공원 및 부곡 맛 고을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공연행사와 벚꽃 축제에 찾아오는 손님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감동주는 친절·봉사 실천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음식물 재료 구입부터 세척,조리,보관, 상차림,식자재 취급관리 까지 음식물 취급에 관한 사항과 종사자의 위생복 착용, 손 씻기운동 생활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 실천 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음식물 재사용금지, 부당요금 징수를 근절하고 손님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봉사로 다시 찾고 싶은 위생업소로 거듭나 어려운 경제난 극복과 김천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김천시는 최근 중국사막화로 빈번하게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식품오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황사에 노출된 과일·채소 및 건조 수산물 등은 충분히 세척 후 섭취하고 식품 조리 시 철저한 손 씻기등 개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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