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한국소비자생활연구원 경북지부(지부장 신경순)는 사기피해방지의 달을 맞이해 지난 24일 하양시장에서부터 피해 예방 및 물가안정과 위조 상품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하나의 홍보현수막을 다음 시군에 전달하는 지역별 릴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사기유형과 대처수칙 등 안전한 구매거래 상식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OECD 회원국을 주축으로 한‘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회원국들(전세계 36개국)이 매년 개최하는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경산시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스스로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주요한 사기피해 유형과 대처방법 등이 기재돼 있는‘사기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홍보책자도 함께 배부했다. 경산시는 서민생활에 밀접한 개인서비스 요금 등 부당인상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위조 상품 구매, 판매 금지 등 건전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한 물가안정과 위조 상품 추방 홍보전단지도 함께 배부하는 등 물가안정과 위조 상품 추방 홍보캠페인도 같이 실시했다. 경산시는 이번 홍보캠페인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소비자들이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위조 상품을 사지도 팔지도 말고 합리적이고 검소한 소비생활로 가정과 우리지역, 나아가 국가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데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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