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9일 김연아 선수에게 축하전화를 걸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최고의 기록으로 우승하는 감격적인 장면을 지켜봤다"며 "자신감 있게 너무 잘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많은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다"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마지막 행사(갈라쇼)까지 잘 끝내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