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는 공장의 창업과 설립에 필요한 one-stop서비스 지원을 위해‘창업·공장설립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 구미시가 이번에 발간한‘창업 공장설립 가이드 북’은 공장설립과 관련해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알기 쉽게 각 파트별로 정리해 공장설립에 필요한 절차 및 서식 등을 수록했으며 공장설립등 복합민원을 쉽게 처리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 공장설립 가이드북’은 중소기업의 창업, 공장설립 승인과 인허가 절차, 의제처리를 통한 인허가 사항, 공장의 건축과 사용승인, 각종서식 등 5편으로 구성됐다. 공장설립에 필요한 설립절차, 방법, 신청서식과 복합민원업무처리를 위한 관련 14개 분야별 업무에 대한 처리절차를 함께 수록 복합민원 처리에 관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며 구미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절차 및 서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2월10일부터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실무종합심의회를 매일 개최해 복합민원의 one-stop처리와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있으며 심의회는 매일 오후 5시에 개최하며 공장설립 등 복합민원 16개 업무에 대해 관련 업무담당 16명으로 심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처리결과를 보면 49건을 심의했으며 공장등록 5건, 건축허가, 사용승인 40건, 태양광발전 3건, 학교이전 1건으로 즉시 처리 38건, 보완 11건으로 모두 해결했다. 비산동 소재 공장등록의 경우 7일인 법정처리기간을 2일 만에 처리해 법정처리기한보다 70%나 대폭 단축처리 하는 등 공장등록의 경우 처리기간을 평균 60% 단축했으며 건축허가의 경우 평균 10일인 법정처리기간을 평균 6일로 단축 처리하는 등 복합민원에 대해 평균 40% 단축처리 하고 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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