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현기)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온상승에 대응하는 건전한 중묘를 생산해 후기 벼가 익을 때 적온 등숙으로 최고 품질의 상주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설치를 10일 늦춰야 적기 모내기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모내기를 빨리하면 벼 생육기간이 길어져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고 노동력이 많이 들어 생산비가 가중되고 가뭄시 조기 이앙에는 많은 물이 소요되며 벼가 익을 때는 고온이 지속돼 밥맛이 떨어져 수확한 벼의 가격과 유통에 불리하므로 적기에 벼를 이앙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현재 이상 기온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작물은 이앙기 저온의 영향으로 이앙 후 활착불량과 생육부진에 의한 포기 분열감소, 생육지연 등으로 출수가 늦어지게 되며 가을철 냉해를 받게 되므로 평야지에는 내달 20일부터 6월5일까지 이앙을 하고 중산간지에는 내달 10일부터 25일쯤에 이앙하는 것이 노동력 절감 및 최고의 밥맛을 내는 쌀을 생산 할 수 있다.
최근 따뜻한 겨울의 지속으로 저온성 균인 도열병 등의 병해는 감소하나 월동해충 활동 조건이 양호하며 세균 및 바이러스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줄무늬잎마름병의 매개충인 애별구의 월동 가능성이 추정되므로 벼 이앙 전 상자에 상자처리제 약제를 꼭 살포 후 이앙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상주 지역에서 40%정도 재배 되고 있는 일품벼는 평야지 중심 5월 20일 이후에 모내기 하는 것이 가장 맛있는 쌀을 생산 할 수 있는 조건이므로 이에 맞는 영농준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