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리ㆍ목월문학제’가 오는24 ~ 26일까지 동리ㆍ목월문학관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동리ㆍ목월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오는24일 오후 1시 진행되는 ‘동리목월 문학심포지움’에선 진교훈(서울대), 손진은(경주대)교수와 김정숙 박사가 “김정설의 생애와 사상”, “범부선생과 다솔사의 문인들”, “김범부와 서정주”를 발표한다.
이 날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동리ㆍ목월음악회’는 1부 목월음악회와 2부 동리음악회로 진행되며, 서영철(테너), 김보경(소프라노), 제상철(바리톤), 가수 최백호, 88올림픽 코리아나 가수 이애숙, 명성황후 주연 배우 이상은등이 출연한다.
한편, 오는25에는 목월선생의 동요와 자유곡으로 초등학생들의 개인 독창과 합창 경연인 ‘동리ㆍ목월동요경연대회’를 26일에는 동리와 목월의 후예들을 발굴하는 좋은 행사로 평가되고 있는 ‘동리ㆍ목월백일장’이 개최된다.
김명순 기자